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찬 케이지 (문단 편집) ==== 스맥다운의 메인이벤터에서 탑힐로 ==== 2010년 9월 24일 스맥다운에서 [[알베르토 델 리오]]와의 세그먼트 도중 흉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최소 6개월간의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4개월만인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1)]]에서 복귀해 [[에지(프로레슬러)|에지]]를 괴롭히던 델 리오에게 응징의 킬스위치를 시전하며 복귀를 알렸다. [[WWE 레슬매니아 27]]에서 에지와 알베르토 델 리오의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 매치 내내 에지의 링 사이드 옆을 지켰고 그가 승리하자 같이 뒤풀이로 델 리오의 자동차를 사이좋게 박살냈다. 하지만 에지가 갑작스럽게 목 부상으로 인한 선수생활 불가 판정을 받아 허무하게 은퇴하면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반납했고, 2011년 4월 15일 스맥다운에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 20인 배틀로얄에서 우승했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1)]]에서 공석인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알베르토 델 리오와 레더 매치를 가져 '''[[WWE]] 데뷔 17년만에 메인급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이틀 만인 5월 8일 스맥다운에서 러에서 막 이적해온 [[랜디 오턴]]에게 패배해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잃었다. 그리고 [[WWE 오버 더 리미트(2011)]]에서는 딱히 각본의 힘을 빌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경기를 만들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그러나 자신이 특별 심판으로 나선 경기에서 랜디에게 벨트샷을 날리며 본격적으로 턴 힐. 직후의 페이퍼뷰인 [[WWE 캐피톨 퍼니쉬먼트]]에서 다시금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지만 각본상 뇌진탕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랜디 오턴에게 RKO를 허용하며 또 다시 패배했다. 하지만 핀폴 당시 크리스찬의 길쭉한 다리 한 쪽이 링 밖으로 나가있었고, 심판이 이를 못 보고 카운트를 세자 이에 대해 심판에게 거세게 항의해봤지만 이를 아니꼽게 여긴 랜디 오턴이 날린 벨트샷을 맞고 쓰러지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 [[케인(프로레슬러)|케인]] vs 크리스찬 타이틀 도전권 경기를 가졌는데, [[마크 헨리]]의 난입으로 케인을 공격하여, 케인의 승리를 거두었다. 당황하고 화가 난 크리스찬이 마크 헨리에게 "너 때문에 내 타이틀 경기를 망쳤어! 내 기회라고!"라고 신경질을 부렸지만, 마크가 그가 자기 몸에다가 터치를 했다고 그를 맞아 죽을 뻔 했지만, 시어도어 롱이 나타나 그에게 재 경기를 가져 마크 헨리와 태그팀으로 합류해 상대는 케인과 [[랜디 오턴|깜짝등장]] 태그팀 경기에서 이기면 다시 기회를 줄거라고 공식적으로 말했다. 크리스찬이 희생하면서 RKO를 맞았으나 대신 마크 헨리가 랜디를 월드 스트롱그래스트 슬램을 날려 크리스찬팀의 승리로 [[기적|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 도전권을 얻었다.]] [[파일:external/www.wwe.com/20110717_mitb_orton_christian_l2.jpg]] 결국 이 판정이 문제가 되어 [[WWE 머니 인 더 뱅크(2011)]]에서 랜디 오턴과 '''실격으로 경기가 끝나거나 크리스찬에게 불리한 오심이 나올 경우에도 챔피언이 바뀔수 있다'''는 조항이 추가된 챔피언쉽 매치를 치르다가 오턴의 얼굴에 침을 뱉어 로블로를 맞아 실격승하면서 경기 조항대로 새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에 잔뜩 열받은 랜디 오턴에게 경기 후 모니터샷에 이어 테이블 위 RKO를 두 번이나 맞는 굴욕을 당했다. [[파일:external/www.wwe.com/SS11_Photo_161.jpg]] [[WWE 섬머슬램(2011)]]에서는 랜디 오턴과의 타이틀전이 노 홀즈 바드 매치로 잡히자 17년지기 절친인 ~~전직 기회주의자~~에지를 데리고 나왔는데, 한 번 DQ조항을 잘 이용해 벨트를 가져온 크리스찬을 '''"비겁한 녀석"'''이라고 매도하고는 나가버렸다. 그래도 혼자 상당히 선전하며 좋은 경기를 만들었으나, 킬스위치를 킥아웃한 오턴의 반격 RKO를 철제 계단 위에 당하면서 허무하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내줬다. 8월 30일 스맥다운에서 랜디 오턴에게 스틸 케이지 매치로 재도전해 선전하나 결국 패배했다. DQ승을 제외하고 랜디 오턴을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에서 못 이긴 데다가 단 한번도 RKO에 킥아웃하지 못했다. 스맥다운의 탑힐로서 각본진은 크리스찬 특유의 비열한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했지만 프로레슬링 데뷔 17년만에 처음 딴 월드 타이틀을 랜디 오턴에게 고작 이틀 만에, 그것도 위클리 쇼에서 내준 이후로 대립에서도 내내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다가 섬머슬램에서는 '''마이 베스트 프렌드인 에지'''에게까지 뒷통수를 맞고 또다시 월드 타이틀을 내준 크리스찬을 동정하고, 무적 선역이었던 랜디 오턴이 역반응에 시달리며 '''Let's Go Christian! / Randy Suck!'''이라는 챈트가 나왔다. 익스트림 룰즈 직후에 녹화된 스맥다운을 직관한 팬들에 의해 크리스찬이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빼앗겼다는 스포일러가 확산됨과 동시에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의 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WWE를 맹비난하기 시작했는데, 이 당시에 팬들이 표출한 분노는 실로 엄청나서 각본진마저 놀라게 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WWE는 당시 스맥다운 방송 마무리를 랜디 오턴의 승리로 마무리 지으려 했으나 이 반응 때문에 크리스찬이 쓸쓸하게 퇴장하는 장면을 추가로 집어넣어 턴힐을 암시하는 복선을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